[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일부 유통망에서 실구매가 4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 대비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이동통신사들까지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며 이른 재고떨이에 들어갔다는 관측이다. 이에 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의 리더십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통위는 현재 지난해 5G 상용화 당시 벌어진 5G 스마트폰 불법 보조금 대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벌어진 갤럭시S10 5G 공짜폰 사태에도 구두 경고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된지 2주 가량 됐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시 이후 일주일 간의 판매 수치를 비교하면 전작 갤럭시S10 대비 70%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갤럭시S20의 경우 5G 모델로만 판매돼 출고가가 전작(갤럭시S10 LTE)보다 올라간데다 지난해와 달리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 및 과다 판매장려금(리베이트)으로 인한 불법보조금이 많이 실리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9일 SK텔레콤, K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1등 5G 국가 도약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올해 5G 가입자 수가 1500만명을 넘어서며 LTE 신화를 넘어설 수 있을 지가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 5G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14일 기준 약 45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초 50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가세는 한풀 꺾였다. 5G 상용화를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5G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11월 들어 가입자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에 올해 5G 가입자가 어느 정도 증가할지 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는 와이파이 접속 시 가입자 정보 유출을 막는 ‘IMSI 프라이버시(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Privacy)’ 기능을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폰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IMSI는 국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 고유의 식별번호로, IMSI 프라이버시 기능은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 가입자 고유 정보를 암호화해 단말과 와이파이 무선송수신장치(AP) 간에 공유하는 기술이다. KT는 인터넷국제표준화단체(IETF)에서 와이파이 IMSI 암호화 기능을 필수 기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은 특정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고폰 반납 시 일반 중고폰 매입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이다.이번에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특별보상 프로그램 대상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10 5G 시리즈 ▲갤럭시S10 5G ▲갤럭시S10 LTE 시리즈 ▲갤럭시A90 5G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4종이며, 다음 달 30일까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삼성전자에게 갤럭시노트10 LTE 모델 출시에 대해 미팅이나 공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이나 중국, 유럽과 달리 국내에서는 갤럭시노트10 5G 모델만 출시하기로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갤럭시노트10의 경우 원래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하기로 한데다가 국내 5G 모델의 가격(출고가)이 유럽 등 해외향 LTE 모델 가격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국내향 갤럭시노트10 LTE 모델을 현재 5G 모델 가격(출고가)보다 저렴하게 책정할 경우 해외 소비자와의 차별 문
[세종=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10의 LTE 모델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통3사에게 갤럭시노트10의 LTE 모델 출시를 권고하자 이통3사가 정부의 권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래 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 한해서 5G 모델만 출시될 계획이었다. 5G 가입자를 늘리려는 정부, 5G 가입자를 통해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를 높이려는 이통사, 재고 관리 수월성 및 단말기 매출을 올리려는 삼성전자간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였다. 하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이 국내에 한해 5G 모델만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의 경우 국내에서 5G 모델만 나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업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삼성전자의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통3사는 5G 가입자를 최대한 늘릴 수 있고, 삼성전자 역시 LTE 보다 단가(ASP)가 높은 모델을 판매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일각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갤럭시S10 LTE 모델 구매 대상자를 대상으로 갤럭시S10 5G 모델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구매 고객 중 약 30%가 이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통이 시작된 갤럭시S10 시리즈 LTE 모델의 경우, 약 6만원만 추가하면 5G 모델로 바꿀 때 LTE 모델 구매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아직 5G 요금제가 나오지 않았고, 갤럭시S10 5G 모델의 출고가 역시 확정된 상태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높은 신청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갤럭시S10 LTE를 5G 모델로 교체하는 5G 슈퍼찬스 가입 종료 기간을 기존 13일에서 오는 23일까지로 연장한다. 슈퍼찬스는 LTE용 갤럭시 S10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갤럭시 S10 5G 단말기로 교체 할 경우, 갤럭시 S10 LTE를 반납하고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S10 LTE 구매 고객 중 갤럭시 S10 5G 단말로 즉시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KT는 슈퍼찬스 가입을 시작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갤럭시 S10 LTE 가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과 KT가 갤럭시S10 시리즈 사전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동통신3사는 4일 사전개통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일부터 갤럭시S10 시리즈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S10 5G 기기로 변경 시 본인 부담금을 내면 갤럭시S10 LTE 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 개최SK텔레콤은 4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10 LTE 단말과 5G 단말을 모두 체험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삼성전자 ‘갤럭시 S10 LTE’ 단말을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 출시 후 10일 내로 기기를 변경해주는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은 갤럭시 S10 LTE 및 5G 단말기의 출시 시점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고객이 LTE 단말기를 사용한 후 5G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25일부터 갤럭시S10 시리즈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 8000원이다. 갤럭시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 갤럭시S10플러스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갤럭시S10 시리즈의 경우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가격이 모두 100만원을 훌쩍 넘